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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신세포암)

신장암(신세포암)이란?


신세포암은 신장의 세뇨관세포가 암세포로 자라나는 것으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신장의 암 중에서 가장 흔합니다.

신장암의 원인, 발병률, 위험인자는?
 

신세포암은 10만 명 당 3명 꼴로 발생됩니다. 신세포암은 5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신세포가 왜 암세포로 바뀌는 지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흡연은 신세포암의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석을 요하는 신장질환 또한 신세포암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신장암의 증상은?

과거에는 신세포암의 초기증상은 혈뇨, 측복통(옆구리 통증)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이 보편화되고 다른 질환에 대한 검사 등으로 초음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져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된 신세포암의 경우 증상이 있어 발견된 경우보다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 증상들: 혈뇨(血尿), 소변색 이상, 측복통(側腹痛), 요통(腰痛), 복통(腹痛), 체중감소 (전체 체중의 5%이상), 한 쪽 고환의 이상 비대 복부 비대 또는 촉지 가능한 복부 종괴
신세포암에 동반될 수 있는 추가 증상: 시각의 이상, 창백, 변비, 추위에 대한 감수성 증가

신장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비롯하여 신장의 종괴를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그리고 병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합니다. 또한 타 장기로의 전이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흉부엑스선 촬영 및 방사선 동위원소 골주사(骨走査)촬영(bone scan)등을 시행합니다.

신장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복부나 옆구리를 절개하여 신장과 주변 조직을 모두 적출하는 것이 원칙이며 최근에는 조기에 발견될 경우에는 암 부위만 제거하고 남은 신장을 살려주는 신원보존수술이 개발되어 신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이성 신장암의 경우에는 면역화학요법을 통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폐, 피부, 반대측 부신 등에 절제 가능한 단일 전이병소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암의 병기가 높거나 진행된 암의 경우, 재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또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수술 후 보조적 면역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장암의 치료 후 경과는 어떠한가요?

치료의 결과 또는 예후는 암의 병기, 특히 전이 여부와 상당히 관련이 있습니다. 신장 밖으로 퍼지지 않은, 신장내에 국한된 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80-95%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파선으로의 전이가 있는 경우 5년 생존율은 5-15%이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경우는 5%미만으로 예후가 나쁩니다.

신장암의 예방

담배를 피고 있는 경우 반드시 금연하여야 합니다. 신장 질환으로 투석을 받는 경우 의사의 권유 사항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방광암

방광암의 위험성

방광암은 한국인의 10대 암 중의 하나로 비뇨기계에서는 가장 흔한 암입니다. 미국에서는 연간 50000명 정도 발병하여 이 중 12000명이 이 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이란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내부의 벽은 이행상피(transitional epithelium)로 덮여 있습니다. 방광은 다양한 조직이 여러층을 구성하고 있으며 크게 이행상피층(점막층)-고유층-근육층-장막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이행상피층에서 방광암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암의 위험이 높은 사람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 방광암의 위험이 높으며, 담배나 피혁이나 염색 공장에서 사용하는 염색약 등은 방광암을 유발합니다.

방광암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방광암환자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입니다. 혈뇨는 눈으로 보일 수도 있고 현미경으로만 확인될 정도로 양이 적을 수도 있는데 일단 혈뇨가 나타나면 방광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나 소변을 본 후에도 편하지 않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픈 증상도 일부 방광암환자에서는 나타납니다. 따라서 위에 열거한 증상이 있는 경우 방광암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는 없으나 방광암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방광암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내시경, 조직검사 등을 이용하게 됩니다.

1. 경정맥요로조영술 (IVP)
경정맥요로조영술은 조영제를 환자에게 주사하고 이 조영제가 환자의 신장, 요관을 거쳐서 방광에 배설되는 과정을 시간별로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장이나 요관의 이상을 찾기 쉽고 방광의 모양도 살피기 좋은 방법이므로 기초 검사로 많이 활용됩니다.

2. 방광 내시경 (cystoscopy)
경정맥요로조영술에서는 방광암이 방광 내부로 돌출되거나 방광의 변형을 일으킬 정도가 되어야 방광암이 발견되므로 방광의 내부를 직접 살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방광내시경은 특수제작한 내시경으로 환자의 요도를 통해 삽입하여 방광내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요세포검사
환자의 소변을 분석하면 소변내의 암세포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이행상피암이 쉽게 진단되므로 경제적이면서 유용한 방법 입니다.

4. 경요도내시경방광종양절제술 (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 Tumor: TUR-BT)과 조직검사
상기 검사를 통해 방광암이 진단되면 절제내시경을 이용하여 방광내부에 있는 종양을 제거하고 조직을 수거하여 조직검사를 합니다. 방광암의 최종적인 진단은 이 조직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수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입원기간도 대개 3-5일 정도로 짧습니다. 이 검사결과를 통해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하는 것이 적절하며 환자의 경과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중요합니다. 방광암은 암세포가 조직에 침범한 깊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일 암세포가 근육층을 침범하지 않은 경우 이를 표재성(superficial) 종양이라 하며 근육층이상을 침범한 경우 침윤성(invasive) 종양이라 합니다.

5. 전산화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골주사 (Bone scan)
침윤성 방광암은 방광외부의 장기 즉 폐, 간, 골, 임파선 등의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일 침윤성 방광암이 방광에만 있다면 방광을 제거하는 수술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다른 장기에 퍼졌다면 그만큼 치료는 어렵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골주사는 침윤성방광암에서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었는지를 판단하는데 중요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 표재성 방광암과 침윤성 방광암의 치료 원칙
이들은 모양은 비슷한 방광암세포이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표재성 방광암은 방광상피 또는 고유층까지만 존재하며 더 이상 깊은 층은 침범하지 않습니다. 여러 개가 존재할 수 있고 울퉁불퉁한 유두상의 모양을 띄게 됩니다. 이들은 다른 장기로 전이하지 않고 방광에만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들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으나 재발이 잘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침윤성 방광암은 표면이 유두상이 아니며 주로 하나만 존재하고 근육층이상을 침범합니다. 따라서 방광암으로 인한 사망은 침윤성 방광암에서만 발생합니다. 전체 방광암 중 표재성 방광암이 70%를 차지하며 침윤성 방광암은 30%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표재성 방광암환자의 약 10%는 침윤성 방광암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표재성 방광암이라도 고유층을 침범하거나 악성도가 높은 경우 그리고 상피내암이 있는 경우에는 침윤성 방광암이 되기 쉬우며 암세포가 자라도록 방치를 하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주기적인 방광경검사(요세포검사)
ㄴ. 방광암 발견시 즉시 경요도 내시경 절제술
ㄷ. 침윤성 방광암의 위험이 높은 경우 방광내 주입 요법(BCG, 항암제)을 하거나 조기 방광절제술
침윤성 방광암은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광을 절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이미 방광을 벗어나 있는 경우에는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방광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방광절제술과 요로전환술
ㄴ. 방광 외부로 퍼진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

2. 방광절제술과 요로전환술
종양이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광을 완전 또는 부분 절제하는 것으로 부분절제는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대부분 완전절제를 하게 됩니다. 방광을 절제하면 소변의 저장과 배출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소변의 배출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 또는 인조방광을 장을 이용하여 만들게 되는데 이의 결정은 의사와 환자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고환암

10대에서 30대 남성에서 가장 흔한 악성종양이 고환암입니다. 대개 아무런 통증 없이 한쪽 고환이 커져서 발견이 되며 어릴 때 고환이 음낭 내로 내려오지 않는 잠복고환이 있으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환암은 암이 발생한 고환을 제거한 뒤에 경우에 따라 방사선이나 항암제로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다른 암에 비하여 치료는 매우 잘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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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 강성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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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 한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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