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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 휘파람 소리 나면 기도 염증 의심 2018.12.18 535



[숨 쉴 때 휘파람 소리 나면 기도 염증 의심]

"가벼운 증상에 치료시기 놓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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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김진우교수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해 약 23만명이 만성기관지염 또는 폐기종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 이런 질환은 통칭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라고 부른다. COPD는 폐로 공기가 통하는 길인 기도가 폐질환이나 심장질환 없이 폐쇄되어 기류를 방해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COPD는 뚜렷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폐기능 악화와 합병증 등으로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에게 COP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김진우 교수는 “COPD는 흡연력이 있는 40대 중반 이후부터 나타나는 질환으로, 추운 겨울에는 찬 공기 및 감기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으로 악화 및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며, 10명중 8명이 60대 이상 고 연령대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COPD는 단순한 어르신들 감기로 오해되기 십상이다. 서서히 기침이 계속 나고, 호흡이 곤란해 지는 증상을 무시하고 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 COPD의 진행과 악화로 치료가 어려워진다. 아래와 같은 4가지 증상을 보일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호흡부족
나이가 들어 ‘숨이 딸린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당장 알아차리기 어려울 것 같지만 쉬는 동안에도 숨이 가빠지는 경우는 경계해야 한다.

‘쌕쌕’ 숨쉬면 휘파람 소리
기도가 좁아지면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날 수 있다. COPD의 흔한 증상이며, 숨을 내쉴 때 소리가 들린다면,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만나야 하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만성 기침
기침은 기도에 생긴 부기와 염증 때문에 하게 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더 지체하지 말자

매일 매일 피곤함
COPD 환자들은 호흡을 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된다.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곤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 동북부 권역에서는 연간 약3만 5천여명이 호흡기 질환을 치료받기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는다. 그 중 입원을 통해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15%정도가 COPD 환자다.

COPD는 기관지 확장제와 약물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호흡 재활 치료를 받아 폐기능 호전을 기대하지만, 늦게 치료 받을수록 힘들고 고통스럽다. 김교수는 “기침, 객담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통상 2주 이상 지속 되면 기관지폐렴, 결핵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는 악화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예방을 위해 금연과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접종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작성일 : 2018.12.08

 


위 기사는 연합뉴스, 한국경제TV, 헤럴드경제, 경인일보, 중부일보 등에서 보도 하였습니다.